올더박스 파라다이스 상자를 열고 다양한 경품들을 가져가세요.
사기 아니냐고요? 싸구려만 넣어놓고 과대광고할 게 뻔하다고요?
올더박스는 다릅니다. 보여드리죠.
..지금 언박싱합니다, 올더박스 파라다이스.
서론
두번 째 방탈출이다.
첫번 째 방탈출을 집근처에서 즉흥으로 신청한 것과 달리, 이번 방탈출은 제대로 알아보고 유명한 방탈출 위주로 일주일 전부터 오픈런으로 예매하였다.
4명이서 갔는데, 전부 방탈출을 거의 안해본 완전 초초 방린이들이었다.
들어가기전 직원분이 설명해주셨는데 이 테마가 여기 방탈출점에서 가장 어려운 테마라고 한다 (..)
솔직히 개인적으로 나도 클리어는 못할거라 생각하고 클리어를 해봣자 힌트를 무조건 볼거라고 생각했기에, 힌트를 얼마나 적게 쓰냐만 생각했었다.
제한시간은 다른 방탈출 방과 다르게 60분이 아닌 80분이었고, 힌트는 무제한이고 공포도는 없다.
힌트는 태블릿을 주면서 그 태블릿에 문제에 적혀있는 번호를 쓰면 힌트가 나오고 거기서 정답도 볼러면 정답 버튼을 누르면 정답까지 나왔다.
본론
스토리
주인공은 기자단이다.
'올더박스'라는 갸차? 랜덤박스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올다박스 파라다이스"라는 축제를 열어 그 회사의 사장을 취재하러 갑니다.
올더박스의 회장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존?이었나 그와의 인터뷰를 하면서 그의 인턴 시절부터 입사의 과정을 물어봤었는데
존이 입사때를 회상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이다.
올더박스의 입장 티켓을 랜덤박스에서 받은 존, 호기심이 많은 존은 올더박스가 사기인가 아닌가 싶지만 흥미가 있어 그 회사로 직접 들어가본다.
회사에 들어가면서 여러 일들을 점점 거치면서 회장실까지 도달하게 된다.
거기서 사실 그동안 비디오테이프안 영상의 회사에 대해 설명한 사람이 사실 그 회사의 사장이었다.
이 모든 과정은 그 회사의 인턴쉽 과정이었고.
자신도 이 모든 것을 겪었고, 여기까지 도달하게되어 사장이 되었다 한다.
사장은 똑같이 여기까지 온 존에게 이 회사의 모든것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안받으면 다음 사람을 기다린다 한다)
그렇게 존을 승낙하면서 사장이 되었다.
그렇게 회상하면서 인터뷰를 마치며 해당 내용을 기사에 담게되면서 막을 내린다.
리뷰
규모가 역대급으로 컷었고 (뭐 방탈출 이번에 두번째긴 하지만)
전 방탈출에서는 한방에서 다 했었는데, 여기 방탈출은 여러 방을 가는게 너무 신기했다.
더빙 나레이션도 나와 신기했었고, 맨 처음에 직접 직원분이 연기하면서 하는것도 몰입이 꽤 됬다.
솔직히 돈 값은 했다. 우리가 못해서 그런거지
그리고 장치가 막 펑 튀어나오고 막 떨어지고 확 바뀌고 하다 보니 놀랄 수 있다. 공포도 없다메 (나 혼자 계속해서 놀랐다..)
처음 방 이동을 할때 지도를 보고 무려 우리가 들어왔던 그 문으로 나와서 방탈출 대기실로 나가서 밖으로 나가서 옆 건물로 들어갔다.
그게 너무 이상해서 처음엔 이게 맞는지 직원분에게 연락까지 했었다.
다른 리뷰에서 스토리는 좀 빈약한 편이고, 막 억지로 연관짓는 느낌이라고 했었는데 방탈출을 안해봐서 그런건지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했다)
결론
후기
일단 1분 남기고 클리어를 했긴했는데... 이걸 클리어했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어려울 줄은 몰랐고, 이 정도로 우리가 풀지 못할 줄 몰랐다.
서브 문제는 당연히 한문제도 거들떠 보지도 못했다.
처음 방에서 너무 해맸다. 어떻게 하는 방식이었는지 몰랐으니깐
힌트만 30개 넘게, 정답만 그냥 본게 20개는 넘었고,
힌트 또는 정답을 봐도 해맨 것도 꽤 많았다 ㅋㅋ
직원분도 이걸 깬거로 해야할지 솔직히 비웃어도 할말없다 아니 비웃어 주기를 바랬다 ㅠㅠ
20분 남았는데, 50%도 진전이 안되서 그냥 결말만 보자고
솔직히 나는 못 풀더라도 결말은 보고 싶다! 라는 주의라서 어거지로 힌트/정답을 보지 않았나 싶다.
다음부터는 방린이도 풀만한 쉬운 테마 또는 뭐 방탈출 찾아보면서 봤는데 어떻게 되든 무조건 결말을 볼수있는 방탈출이 있던데 그런거 위주로 해보는게 맞지 않나 싶다.
그래도 거진 2년? 만에 하는 방탈출인데 꽤 재밌었다.
그리고 우리 되게 못푼다. 3인 적정 테마에 4명 갖다놔도 못푼다 우리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재파악하는 기점이 된거 같다 ㅋㅋ